피부톤에 맞는 염색 컬러 선택 가이드
셀프 염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피부톤은 크게 웜톤과 쿨톤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톤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면 더욱 생기있고 조화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웜톤 피부: 웜톤 피부는 노란 기가 도는 피부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가 잘 어울립니다.
- 추천 컬러: 골드 브라운, 카라멜 브라운, 코퍼 브라운, 오렌지 브라운 등 따뜻한 브라운 계열과 레드 와인, 버건디 등 붉은 계열이 웜톤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 피해야 할 컬러: 애쉬 계열이나 푸른빛이 도는 컬러는 웜톤 피부를 창백하게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쿨톤 피부: 쿨톤 피부는 푸른 기가 도는 피부로, 차갑고 세련된 느낌의 컬러가 잘 어울립니다.
- 추천 컬러: 애쉬 브라운, 매트 브라운, 핑크 브라운 등 차가운 브라운 계열과 바이올렛, 블루 블랙 등 푸른 계열이 쿨톤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 피해야 할 컬러: 골드 계열이나 오렌지빛이 도는 컬러는 쿨톤 피부를 칙칙하게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트럴톤 피부: 웜톤과 쿨톤의 중간인 뉴트럴톤은 대부분의 컬러가 잘 어울리는 축복받은 피부톤입니다. 하지만 너무 튀는 컬러보다는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컬러: 브라운, 블랙, 베이지 등 기본 컬러를 바탕으로 다양한 컬러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염색 컬러 선택 시 고려사항:
- 평소 스타일: 평소 즐겨 입는 옷 스타일과 메이크업 스타일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하는 이미지: 세련된 이미지를 원한다면 애쉬 계열, 부드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브라운 계열을 선택하세요.
- 유행 컬러: 유행하는 컬러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톤으로 조절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염색 컬러를 선택하여 더욱 아름다운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셀프 염색 전, 완벽한 준비 단계
셀프 염색을 시작하기 전에 꼼꼼한 준비는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염색 전 준비 단계를 소홀히 하면 피부 자극, 얼룩덜룩한 염색, 머릿결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셀프 염색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1. 염색 도구 준비:
- 염색약: 자신에게 맞는 컬러와 타입의 염색약을 준비합니다. (크림 타입, 거품 타입 등)
- 염색용 브러시: 염색약을 고르게 펴 바르기 위한 브러시를 준비합니다.
- 혼합 용기: 염색약을 혼합할 용기를 준비합니다. (플라스틱 또는 유리 재질)
- 비닐 장갑: 염색 시 손에 염색약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 장갑을 준비합니다.
- 헤어캡: 염색약이 머리에 잘 흡수되도록 헤어캡을 준비합니다.
- 수건: 염색 시 옷에 염색약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깨에 두를 수건을 준비합니다. (어두운 색상 권장)
- 바세린 또는 크림: 염색약이 피부에 착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헤어라인, 귀 주변 등에 바세린 또는 크림을 발라줍니다.
2. 머릿결 보호:
- 염색 전 트리트먼트: 염색 전날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머릿결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합니다. 손상된 머릿결은 염색약 흡수율이 높아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헤어 오일: 염색 시 머리카락 끝부분에 헤어 오일을 발라주면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테스트 (패치 테스트):
- 염색약을 사용하기 48시간 전에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염색약을 소량 발라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려움, 붉어짐, 부어오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염색을 중단해야 합니다.
4. 염색 환경 조성:
- 염색 시에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진행합니다.
- 바닥에 신문지나 비닐을 깔아 염색약이 묻는 것을 방지합니다.
-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고, 염색 시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합니다.
5. 염색 전 머리 감기:
- 염색 전에는 샴푸만 사용하여 머리를 감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샴푸 후에는 머리를 완전히 말립니다.
꼼꼼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셀프 염색을 즐겨보세요!
셀프 염색, 얼룩 없이 균일하게 하는 방법
셀프 염색 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얼룩'입니다.
얼룩덜룩한 염색은 전체적인 스타일을 망칠 뿐만 아니라, 다시 염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얼룩 없이 균일하게 염색하는 방법입니다.
1. 섹션 나누기:
- 머리를 4~6개의 섹션으로 나눕니다. 섹션을 나누면 염색약을 더욱 꼼꼼하게 바를 수 있으며, 얼룩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섹션을 나눌 때는 핀셋이나 머리끈을 사용하여 고정합니다.
2. 염색약 바르기 순서:
- 새치: 새치가 많은 부분부터 염색약을 바릅니다. 새치는 염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염색약을 발라 충분한 시간을 줍니다.
- 뿌리: 뿌리 부분은 체온이 높아 염색이 더 빨리 진행되므로, 가장 마지막에 염색약을 바릅니다.
- 전체: 뿌리를 제외한 전체 머리카락에 염색약을 고르게 펴 바릅니다.
3. 염색약 바르는 방법:
- 염색용 브러시를 사용하여 염색약을 뿌리부터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 섹션별로 얇게 펴 바르면서, 머리카락 안쪽까지 염색약이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 염색약을 바른 후에는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하여 흡수를 돕습니다.
4. 염색 시간 지키기:
- 염색약 사용 설명서에 명시된 권장 시간을 정확히 지킵니다. 염색 시간이 너무 짧으면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너무 길면 머릿결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5. 꼼꼼한 헹굼:
- 미지근한 물로 염색약을 꼼꼼하게 헹궈냅니다. 염색약이 남아있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헹굼 시에는 염색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색상 유지와 머릿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6. 염색 후 관리:
- 염색 후에는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을 피하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 잦은 샴푸는 색 빠짐을 유발하므로, 2~3일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은 염색된 머리카락의 색을 변색시키므로,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을 가려줍니다.
균일한 염색으로 더욱 아름다운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