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p Tool 선택 및 기본 사용법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이미지를 자르고 구도를 개선하는 Crop Tool은 사진 편집의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능입니다. Crop Tool을 선택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화면 우측 패널에서 Crop Tool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에서 'R' 키를 누르면 즉시 활성화됩니다. Crop Tool이 활성화되면 이미지 위에 자르기 프레임이 나타납니다.
기본 자르기: 이미지를 자르려면 이미지 내부를 클릭한 채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영역은 자르기 프레임으로 표시됩니다. 프레임의 핸들을 드래그하여 자르기 영역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핸들을 안쪽으로 드래그하면 자르기 영역이 축소되고, 바깥쪽으로 드래그하면 확장됩니다.
자유로운 비율 조정: 기본적으로 Crop Tool은 원본 이미지의 화면 비율을 유지하도록 잠겨 있습니다. 화면 비율을 자유롭게 조정하려면 자르기 및 똑바르게 하기 옆의 잠금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에서 'A' 키를 누르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잠금이 해제되면 핸들을 독립적으로 드래그하여 가로와 세로 비율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방향을 변경하고 싶다면 'X' 키를 누릅니다.
팁: 자르기 영역을 처음 사용할때 이미지 내부를 클릭 드래그하면 자르기 프레임이 생성되지만, 자르기 프레임 생성 후 핸들을 사용하면 비율이 유지됩니다.
정밀한 조정: 자르기 영역의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하려면 프레임 내부를 클릭한 채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더욱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르기 적용 및 초기화: 자르기 설정을 완료했으면 'Enter' 키를 누르거나 화면 우측 하단의 '닫기' 버튼을 클릭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언제든지 '재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Crop Tool을 초기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맥 사용자는 'Command+Option+Shift+R' 키를, 윈도우 사용자는 'Ctrl+Alt+Shift+R' 키를 누르면 Crop Tool 설정이 초기화됩니다.
중심 기준 자르기: 이미지를 자를 때 특정 지점을 중심으로 확대하거나 축소하고 싶을 때는 'Option'(Mac) 또는 'Alt'(Windows) 키를 누른 채로 코너 핸들을 드래그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르기 영역이 중심점을 기준으로 대칭적으로 조정되어 더욱 세밀한 구도 편집이 가능합니다.
자동 자르기: 오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적절한 구도를 찾아줍니다. 이 기능은 초보자에게 유용하며, 빠른 편집을 위한 훌륭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팁: 자르기 단축키를 사용하면 Crop Tool을 빠르게 활성화하고 설정을 초기화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Crop Tool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 이미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 및 오버레이 가이드 활용법
라이트룸 클래식 Crop Tool은 다양한 화면 비율을 지원하여 사진을 특정 용도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을 조정하려면 Crop Tool 패널에서 '가로 세로 비율'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합니다. 여기에는 '원본', '1 x 1', '4 x 5', '16 x 9' 등 다양한 사전 설정 비율이 제공됩니다.
사용자 정의 화면 비율: 원하는 비율이 목록에 없으면 '사용자 정의 가로 세로 비율 입력'을 선택하여 직접 값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6:7 비율을 만들고 싶다면 가로에 16, 세로에 7을 입력합니다. 이렇게 설정한 비율은 목록에 저장되어 다음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팁: 자주 사용하는 화면 비율을 사용자 정의하여 저장해두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 오버레이: Crop Tool은 사진 구도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가이드 오버레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오버레이는 사진의 시각적 균형과 조화를 개선하는 데 유용합니다. 가이드 오버레이를 변경하려면 키보드에서 'O' 키를 누릅니다. 그러면 '삼등분', '황금비율', '나선형' 등 다양한 오버레이가 순서대로 나타납니다. 'Shift + O' 키를 누르면 오버레이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오버레이 선택: 원하는 오버레이를 선택하려면 Crop Tool 패널에서 '가이드 오버레이'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합니다. 여기에는 '격자', '삼등분', '황금비율', '나선형' 등 다양한 오버레이가 제공됩니다.
사용자 정의 오버레이: 기본 오버레이 외에 사용자 정의 오버레이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특정 스타일이나 구도 규칙에 맞는 오버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팁: 가이드 오버레이를 활용하여 사진의 주요 피사체를 강조하고 시선을 유도하는 구도를 만들어보세요. '삼등분' 규칙은 사진을 가로와 세로로 3등분하여 주요 피사체를 교차점에 배치하는 고전적인 구도 기법입니다. '황금비율'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비율로, 시각적으로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구도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수평 및 수직 기울기 보정하기
사진을 찍을 때 수평선이나 수직선이 기울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라이트룸 클래식 Crop Tool은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미지의 기울기를 보정하려면 Crop Tool 패널에서 '각도' 도구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미지 위에 격자가 나타납니다.
수평선 또는 수직선 따라 그리기: '각도' 도구를 클릭한 채로 이미지에서 수평선 또는 수직선을 따라 드래그합니다. 그러면 라이트룸 클래식이 드래그한 선을 기준으로 이미지를 자동으로 회전시켜 수평선이나 수직선을 똑바르게 만듭니다.
팁: '각도' 도구를 사용하여 이미지의 주요 구조선(예: 건물 벽, 나무 기둥 등)을 따라 드래그하면 더욱 정확하게 기울기를 보정할 수 있습니다.
수동으로 각도 조정: '각도' 도구 옆에 있는 슬라이더를 사용하여 수동으로 각도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슬라이더를 좌우로 드래그하면 이미지가 회전합니다. 또는, 각도 값을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단축키 활용: Crop Tool이 선택된 상태에서 'Command'(Mac) 또는 'Ctrl'(Windows) 키를 누른 채로 이미지 바깥쪽을 드래그하면 이미지를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각도' 도구를 선택하지 않고도 빠르게 기울기를 보정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자동 수평 맞추기: '각도' 도구 옆에 있는 '자동' 버튼을 클릭하면 라이트룸 클래식이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수평을 맞춰줍니다. 이 기능은 빠르고 간편하게 기울기를 보정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팁: '각도' 도구를 사용하여 이미지의 기울기를 보정한 후에는 자르기 영역을 다시 조정하여 이미지의 구도를 최적화합니다.